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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순서

by holycoffee 2024. 9. 12.

오늘은 2025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현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여러분들께 10개 구단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누가 어떤 선수를 품에 안았는지, 어떤 드라마가 펼쳐졌는지 하나하나 알려드릴게요.

주목할 만한 특징

투수 중심 지명: 전체 110명 중 60명(54.5%)이 투수로 지명되었습니다.

대학생 선수 지명: 총 15명의 대학생 선수가 지명되었으며, SSG가 가장 많은 3명을 선택했습니다.

얼리드래프트: 한화의 엄상현(홍익대), SSG의 홍대인(사이버한국외대)과 한지헌(경희대) 총 3명이 얼리드래프트로 지명되었습니다.
독특한 지명 패턴: 키움과 KIA는 각각 8명의 투수를 지명하며 투수진 강화에 집중했습니다.

구단별 지명 결과

1. 키움 히어로즈

키움 신인드래프트 결과

  • 총 지명: 14명 (트레이드로 얻은 지명권 포함)
  • 투수 8명, 내야수 6명
  • 주요 지명: 정현우(덕수고, 좌완투수, 1라운드), 김서준(투수, 1라운드 7순위)

2. 한화 이글스

  • 총 지명: 11명
  • 투수 7명, 포수 1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
  • 주요 지명: 정우주(투수, 1라운드), 권민규(세광고, 좌완투수)

3. 삼성 라이온즈

  • 총 지명: 11명
  • 투수 6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
  • 주요 지명: 배찬승(대구고, 투수, 1라운드), 심재훈(내야수, 2라운드)

4. 롯데 자이언츠

  • 총 지명: 10명
  • 투수 6명, 포수 1명, 내야수 1명, 외야수 2명
  • 주요 지명: 김태현(광주제일고, 좌완투수, 1라운드), 박재엽(부산고, 포수, 4라운드)

5. KIA 타이거즈

  • 총 지명: 11명
  • 투수 8명, 내야수 1명, 외야수 2명
  • 주요 지명: 김태형(덕수고, 우완투수, 1라운드)

6. 두산 베어스

  • 총 지명: 11명
  • 투수 6명, 포수 1명, 내야수 3명, 외야수 1명
  • 주요 지명: 박준순(덕수고, 내야수, 1라운드), 최민석(서울고, 투수, 2라운드)

7. NC 다이노스

  • 총 지명: 9명 (키움에 1, 3라운드 지명권 양도)
  • 투수 3명, 포수 2명, 내야수 3명, 외야수 1명
  • 주요 지명: 김태훈(소래고, 투수, 2라운드)

8. SSG 랜더스

  • 총 지명: 10명
  • 투수 6명, 포수 1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
  • 주요 지명: 이율예(강릉고, 포수, 1라운드)

9. KT 위즈

  • 총 지명: 11명
  • 투수 5명, 포수 1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
  • 주요 지명: 김동현(서울고, 투수, 1라운드)

10. LG 트윈스

  • 총 지명: 12명 (트레이드로 얻은 지명권 포함)
  • 투수 5명, 포수 2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
  • 주요 지명: 김영우(서울고, 투수, 1라운드, 최고 구속 156km/h)

비하인드 스토리

 

LG의 행운: LG는 마지막 순서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구속 156km/h를 기록한 김영우를 1라운드에서 지명할 수 있었습니다. LG 차명석 단장은 "구속 156km를 보는 순간 혈압이 156까지 올라갔다"라며 위트 있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KT의 특별한 환영: KT는 지명 선수들에게 현재 KT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준비하여 특별한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두산의 예상 밖 선택: 두산은 예상을 깨고 1라운드에서 내야수 박준순을 선택했으며, 2라운드에서 초대 선수 명단에 없었던 최민석을 지명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발 이야기: 많은 지명 선수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드래프트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그들의 기대와 열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24.09.11 - [분류 전체보기] - 2025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결과

 

2025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결과

안녕하세요, 야구 팬 여러분! 2025 KBO 신인드래프트가 9월 1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렸습니다. 오늘은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결과와 주요 선수들 강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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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략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행사였습니다. 

 

비록 1,197명의 지원자 중 110명만이 프로의 꿈을 이루게 되었지만, 이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지명받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여전히 기회는 열려 있으며, 지명된 선수들 역시 이제부터 진짜 도전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앞으로 이 젊은 선수들이 KBO 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며 지켜볼 것입니다. 

2025 시즌, 그들의 성장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가 더욱 발전하고 흥미진진해지기를 기대합니다!